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바일서비스는 휴대폰이나 PDA(개인용휴대단말기)를 통해 m.bucheon.go.kr로 접속하면 된다.

이러한 모바일서비스의 실시로 시민들에게 휴대폰이나 PDA(개인용휴대단말기)를 통해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등의 유익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가 제공하게 되는 모바일서비스는 ▲개인주소록,일정관리 등을 할 수 있는 개인정보관리 서비스 ▲공지사항과 불편민원사항의 등록과 처리내역조회 등의 시정정보서비스 ▲ 구인 및 구직등록 검색, 검색 등의 취업정보서비스 ▲부천의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문화행사 안내 등의 생활정보서비스 ▲ 모바일 정책홍보 및 여론조사 ▲모바일 만화이미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모바일인구가 3천만명에 이르고 있는 모바일시대에 다양한 계층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한 시정정보제공의 필요성에 따라 모바일부천구현을 위한 모바일시스템 도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에 따라 1단계로 모바일 생활민원서비스 시스템을 도입 12월 시험서비스 및 보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2단계로 시민 개인별로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관심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맞춤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2006년 3단계로 부천시 모바일 포털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젊은 도시의 이미지에 맞게 네티즌과 모티즌의 취향분석을 통해 참신한 모바일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부천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