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숙자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을 위해 고엽제후유의증전우회 4명과 관계공무원으로 편성된 노숙자 야간순찰반을 통해 역 주변, 공원 등 노숙예상지역에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의 쉼터 난방시설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매주 월, 화, 수, 금 밤11시부터 익일2시까지 순찰하게 되는 야간순찰반은 노숙자 발견시 상담을 통해 연고지로 귀가시키고, 부상 및 환자 노숙자 발견시 노숙 일반환자는 대성병원으로 정신질환자는 노숙자지정병원으로 후송조치하게 된다.

또한 부천시는 연고가 없는 노숙자에 대해 삼정복지회관 내에 노숙인의 쉼터에 입소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삼정복지회관에 컨테이너 3개동에 상담원 2명과 공공근로자 1명 등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7,960만원을 쉼터운영비와 야간활동비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또 노숙자 발생시 신속히 처리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시, 구청 당직자에 비치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