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스튜디오 구내건물 방호, 순찰 및 신변보호업무를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찰등록기간은 오는 12월 3일까지다.

입찰은 12월 6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용역기간은 1년간으로 기초가격은 2 억4,317만3천원이다.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입찰참가신청서(재단소정서식)1통, 법인인감증명서 1통, 법인등기부등본 1통, 사용인감, 위임장(대리인 참가시), 사업자등록증사본 1부, 경비업허가증사본 1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스튜디오내 경비, 경호용역은 기존 티비엔투데이가 관리업체로 있을 당시 가드원이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수행했으나 업체가 중도하차한 이후 가드원 측은 부채만을 안고 계약이 끝난 상태다.

또 문화재단이 위탁운영권을 맡은 이후에는 쎄콤과의 한시적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이번 입찰을 통해 1년간 용역을 수행할 새로운 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