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올해로 스무살의 성년을 맞는 복사골예술제의 지역축제로서의 새로운 발전방안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전10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복사골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는 주체로서의 부천예총의 역할을 재검검하고 복사골 예술제 운영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 방안을 모색해 시민을 위한 지역축제로 거듭난다는 취지로 개최 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시의원, 시민단체, 학계 및 지역언론, 문화예술단체등 다양한 전문계층으로부터 복사골예술제의 성격과 추진방향등 다양한 검토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원종사회복지회관장(홍갑표)의 진행과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정책팀장(이원태)의 "지역문화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적 지역축제의 방안"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인 한병환위원, 예총부천지부 김창섭회장의 복사골예술제의 의의와 지역축제로서의 가능성,부천문화예술 발전방안등의 일반발제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정 토론자로 다음기획의 기획실장(추미경),부천시의회 이재진, 김관수시의원, 예총기획위원, 부천포커스 문예부의 김영의 기자등이 열띤 토론장으로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