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복잡한 도시생활 속에서 농촌의 생산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시내 2곳에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주5일제 시행 등으로 여유로워진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단위로 채소를 가꾸며 자녀들의 자연학습체험, 농촌정서 함양을 위해 많은 도시민들에게 새 붐을 일으키고 있다.

보통 2기작으로 재배기술이 용이하고 병해충 피해가 적은 작물로 3월말부터는 주로 상추, 감자, 고추, 열무, 쑥갓 8월경부터는 배추, 무, 알타리 등의 김장채소를 파종하고 재배해 신선한 무공해 채소를 맛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주말농장은 원미구 춘의동 343-1청소년수련관 부지와 오정구 대장동 134-9로 210명을 선착순 분양한다.

1가구당 분양면적은 5평 분양가는 30,000원으로 춘의동은 올3월부터 11월까지 오정구 대장동은 연중 이용가능하다.

<문의> 춘의동 주말농장 : 농산지원사업소 320-3975,
           대장동 주말농장 : 오정동사무소 680-2606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