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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어릴적...'

당신의 어릴 적은 어땠나요?

 

지난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았습니다. 비 내리는 일요일에 찾은 진흥원에서는 제13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고 있지요.

 

별 특별한 것 없었구나, 입장료가 만만치 않겠는걸...하며 찾은 진흥원에서 저는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만화 <검정고무신>을 가장 좋아하는 저는 물 만난 고기처럼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여러분도 잊고 있던 당신의 어릴 적과 한번 만나보세요...

 

고된 하루를 연상케 하는 모습처럼 보이지만 또 어찌보면 가족이 있어 정겨운 모습이지요.

 

닥지닥지 모여 있던 옛날 집들은 이제 흔적도 찾아보기 힘들겠지만...골목길에서 사람과 마주치면 벽에 붙어 한사람만 간신히 빠져나가던 그 골목이 그립네요.

 

무거운 오렌지색 수화기를 들고 다이얼을 돌려보려 했는데...돌아가지 않는 다이얼~~~

 

옛날 귀했던 텔레비전. 다리있는 텔레비전은 보물 1호. 드르륵~ 하면 문이 닫히고 열리던...

할머니가 무서워 만화도, 레슬링도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저의 어릴적이었습니다.

 

어느 집에나 얘네들이 있었습니다. 못 난 이 삼형제...나는 누구! 너는 누구! 하면서 놀려댔던 생각이 나네요

 

꺼벙이는 우리의 친구!!! 더 할 말이 없네요 ^^

 

 

 

 

최철호 작가의 <태일이>입니다. 소위 '전평'이라고, 책으로만 봤던 것을 이렇게 생생한 만화로 접하니 더욱 가슴 뜨거웠습니다.

 

만화 <태일이>를 사서 조카들을 주려고 했는데 3권 가격이 쫌 비싸서...그냥 빌려보려구요.ㅎㅎ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10-10-25 2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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