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이 오늘(28일) 부천 역곡역 등을 방문해 자신의 고향인 부천서 열린우리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신철영 부천시장 후보 지지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김근태 의원은 열린우리당 전 원내대표로서 역곡역을 시작으로 역곡시장, 자유시장 등 재래시장을 돌면서 신철영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열린우리당의 총선공약인 '재래시장 살리기'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자우시장에서는 지지자 및 시민들과 함께 저녁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으로, 적극적인 지원유세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열린우리당에서는 장영달 당선자(16대 국방위원장)가 오늘 오전 7시부터 부천북부역 등에서 신철영 후보 지지를 호소했으며, 원혜영 전 시장이자 17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오늘 하룻동안 사회자로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새로운 부천을 만들 적임자는 신철영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