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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급한' 플래카드

지난 4일 폭설로 인해 부천이 마비가 될 정도였다. 중국외유를 마치고 돌아와 '나는 시민 앞에 부끄럽지 않다'며 당당함을 보인 홍건표 시장의 기자회견이 있은 지난 11일, 원미구청 앞에는 급하게 제작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플래카드 한장이 눈에 띄었다.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원미구청의 플래카드였다.

 

그러나 너무 급한 나머지 오타도 발견 못하고 그대로 게첨돼 지나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관내 곳곳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명의 등으로 제설작업에 협조한 시민에게 감사하는 플래카드를 쉽사리 발견할 수 있었다.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10-01-22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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