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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전 의원이 말하는 '교육혁명'

진보신당, 오는 29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서 교육문제 대중강연회 개최

진보신당 부천지역당원협의회(준)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심상정 전 국회의원(전 진보신당 공동 상임대표, 사단법인 마을학교 이사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

 

'교육 혁명을 말한다'라는 제목의 이번 대중강연회는 여러 사회문제 중 교육문제가 단연코 모든 사회구성원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분야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 전 의원은 "한국사회의 극단적인 경쟁교육으로 인해 아이들의 꿈과 개성을 빼앗았으며, 사회 공동체의 구성으로부터 배재됐다"라며 "교사들을 불행하게 하고 있으며. 학부모를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현 교육상황을 진단했다.

 

또 "극단적인 경쟁교육모델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라며 "극단적인 경쟁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요구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없으며, 경쟁교육이 주도하고 있는 엘리트주의는 우리사회의 잠재력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가 주장하는 교육혁명은 교육기회가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주어지는, 즉 공교육의 확대 및 강화를 통해 기회평등이다.

 

그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교육의 방법과 내용이 창의적이고 협동적인 시민을 키워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교육혁명의 주체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시민사회 전체"라고 말했다.

 

또 "특히 우리나라처럼 교육의 정쟁의 도구가 되어있는 나라에서는 정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교육혁명은 무엇보다도 장기 비전과 명확한 실행계획을 제시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 가능해 일부 계층의 단기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강연회는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의 몫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구성원들의 중지를 모라 장기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 교육혁명을 이루기 위한 정치의 몫을 주문하는 것.

 

심 전 의원은 한국사회의 극단적 교육경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놓고 핀란드 교육모델을 소개하면서 문제해결 및 극복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9-10-26 08: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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