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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월드, 지난 21일 공매 낙찰

3차 공매서 웅진측이 2,210억여원 수준으로 낙찰받은 듯 / 극동건설-하나은행 공매 절차 당초 예상보다 빨리 진행

<단독 2신>= 타이거월드가 지난 21일자로 공매 낙찰이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공매가 시작돼 2차까지는 유찰됐으나 지난 21일 3차에서는 낙찰돼 낙찰가는 2,210억여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낙찰자는 웅진그룹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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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신>= 타이거월드가 지난 19일자로 공매가 개시됐다. 한국자산신탁은 부천체육문화센터(타이거월드) 관련 공매공고를 내고 오는 24일까지 총 4차 공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합스포츠레저공간인 타이거월드(부천 상동 소재)는 지난 1월 19일 PF 대출 만기가 도래돼 은행측이 '법적 회수 절차'에 들어가면서 최대 위기를 맞은 바 있다.

 

그러나 오는 10월말까지 하나은행 등 금융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 상환 만기를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이 지난 4월 회자됐으나 대주단과 극동건설이 공매절차를 밟은 것.

 

지난 19일 1차 공매가격이 2,541억원이었으며, 2차는 2,287억원으로 1, 2차 모두 유찰된 바 있다. 3차 공매가는 2,058억원이며, 4차 최종 공매가는 1,852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도랜드는 지난 1월 21일까지 700억원에 대한 자금상환을 매듭짓지 못해 만기 연장을 추진해 왔으며, 10월말로 일단 시간을 벌어놨다는 업계측 얘기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빨리 공매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타이거월드 시행사인 이도랜드(주)는 "2,3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7년 7월 오픈한 타이거월드는 워터파크, 실내스키장, 골프연습장, 상가 등을 보유한 신개념종합스포츠레저단지로 시공사인 극동건설의 설계변경과 잘못된 상가 구성으로 상가를 분양받은 사람들로부터 분양계약 해지 요구가 잇따르자 1,000억원대의 분양대금을 반환해주면서 추가대출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상가 분양 계약해지가 불가피한 선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 일이 그간 경영 압박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도랜드는 2007년 10월 기존의 하나은행 대출금 700억원을 상환하고 새롭게 극동건설의 지급보증을 받아 1,300억원의 PF 대출을 받고 이중 700억원을 9개월내로 우선 상환키로 했다.


그러나 이도랜드는 2008년 7월까지 우선 상환키로 한 대출금을 기존 분양자의 반환금 지급 등 사업초기 비용 지출로 상환하지 못해  PF 기한 연장을 했고, 지난 1월 19일 만기상환 기일이 도래한 바 있다.

 

이후 구두상으로는 10월까지 대출금 반환기한을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는 설이 회자됐으나 극동건설과 하나은행측이 공매 절차를 밟아 지난 19일 1차 공개가 개시된 것.

 

현재까지 지난 19일 시작된 1차 공매와 20일 진행된 2차 공매는 유찰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늘(21일) 3차 공매 결과는 다음날인 22일 발표된다.

 

공매는 최종 4차까지로 현재 이도랜드(주)측은 극동건설과 계속 협의 중에 있으나 낙찰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향후 충돌이 예상된다. 낙찰이 결정될 경우 이도랜드측은 사실상 '유치권' 하나로 싸움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타이거월드는 지난 2007년 7월 개장, 국내 최초 실내스키장은 물론 실내워터파크, 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진 종합 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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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9-08-21 1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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