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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밀물'...저기는 '썰물'

정례회 기간중 여성관련 행사, 성원 안돼 상임위 회의 미뤄져

오늘(2일) 오후 2시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전 현장방문을 마치고 공유재산변경안에 대한 안건처리를 시작할 것으로 예고했으나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아 성원이 안돼 무려 15분이나 회의가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원인은 여성 관련 행사가 같은 시각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있었기 때문.

 

 

 

'표를 먹고 사는' 시의원이라는 신분(?)때문에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수 없는 다수 의원들이 회의장을 비우면서 안건심사에 차질을 빚은 것이다.

 

같은 시각 여성 관련 행사장은 앉을 자리조차 없는 모습이었다.

 

A의원은 "정례회 기간 중이라는 것을 뻔히 알고도 왜 행사를 잡냐"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다른 B의원은 "(이런 행사가 겹치지 않게, 의원들이 회의장을 벗어나지 않게)매번 회기 중에 시장을 출석요구해야지..."라며 볼멘소리를 했으며, C의원은 '의원들 자질의 문제'임을 꼬집으면서 성원조차 되지 못하게 다수 의원이 회의장을 이탈한 데 대한 일침을 가했다.

 

본연의 업무를 망각한 의원들은 15분이 지난 뒤에서 한두명씩 회의장을 찾았으나 씁쓸한 회의장의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9-07-02 2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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