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생일 축하해 주세요”
부천시는 오는 4월22일로 탄생 21주년을 맞는 아기공룡 “둘리”의 생일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둘리의 거리 만화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탄생일 4월22일을 전후로 해 둘리의 거리 만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공연과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20주년을 맞은 “둘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21주년 생일잔치 만화축제는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 송내역 앞 둘리의 거리 내 광장에서 개최된다.

만화가 김수정과 유명만화작가,둘리의 거리 상인,유치원생,어린이가 참석하게 될 이날 행사는 김수정과 유명만화작가 사인회,둘리노래 장기자랑,둘리와 함께하는 OX퀴즈,어린이 댄스경연,창작국악 둘리무대공연,여월초등학교 어린이 풍물패공연,캐리커쳐그려주기,페이스페인팅배지 만들기,둘리와 사진찍기,둘리환경포스터그리기,부천명물풍림문구 특별 판매전,짝퉁둘리전시,둘리캐릭터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만화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시는 국내 대표적 만화주인공‘둘리’ 캐릭터를 활용한 ‘둘리의 거리조성’‘매년 4월22일 전후로 둘리 생일잔치’‘명예시민증수여’등을 통해 시민들의 만화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만화도시로서의 이미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지식산업과 320 -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