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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에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고..."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이 공방거리 현장에 도착하자 처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어느 예식장에서나 볼 수 있을 '화려한 의자'였다.

 

 

의원들은 "잘 봐달라는 의미에서 예식장 의자를 공수해 왔나보다..."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지기도.

 

의자에 착석한 뒤 설명부터 시작하려던 시 집행부의 의도와는 달리 김관수 위원장은 "지난번에도 들은 얘긴데 뭘 또 듣냐"라며 바로 현장을 둘러볼 것을 주문해 예식장 의자는 빛을 바래는 듯 했다.

 

현장을 둘러보던 의원들은 약 20분간 전통한옥에 니스칠을 한 부분을 놓고 시 집행부를 질타했다.

 

예상치 못했던 의원들의 지적에 시 집행부는 별 대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현장확인 후 차에 오르기 전 의원들은 마련된 의자에 착석해 짧은 설명을 들었다. 예식장 의자가 그나마 용도를 찾은 순간이었다.

 

 

현장소장의 짧막한 설명이 있은 뒤 시 관계자는 "집행부에서도 많이 반성하고 있고..."라며 내일 심사를 앞두고 짧은 읍소를 남겼다.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8-09-03 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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