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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상술, 보행권 '공공의 적'

주차장에는 단지 차량 면적 1/3에 해당하는 주차선만 그려놓았을 뿐

중동 현대백화점 뒤편 상가지역에는 알 수 없는 주차선이 그려져 있다. 음식점에서 그려놓았으리라 짐작하는 이들 주차선은 1/3만 그려져 있는 것.

음식점 주차장 면적에는 단지 1/3의 주차선만 그려져 있을 뿐 나머지 2/3에 해당하는 주차면적은 찾아볼 수 없다.

 


 

 

음식점이 붐비는 시간대 차량주차를 살펴보면 1/3은 음식점 주차면적에 걸쳐져 있으나 나머지 2/3에 해당하는 차량의 면적은 버젓이 인도 위를 점령하고 있다.

 



음식점에서는 모자라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실상 인도를 걸쳐 주차를 하도록 교묘하게 주차선을 그려놓은 것.

이 일대 일부 음식점이 이처럼 절반에도 못미치는 주차선을 그려놓고 인도 위 불법주차를 종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원미구청 부설주차장팀은 이같은 사실을 전혀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 공무원은 "인도 위 불법주차는 도로점용으로 건설과 담당"이라며 다른 부서 핑계를 대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형적인 주차선을 그려놓는 음식점에 대한 현황파악 및 단속을 묻자 “그런 일(현황파악 및 단속)은 없었다”고 짧게만 답변했다.

인근 시민은 "인도 위를 걸쳐 주차하는 것은 분명한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단속한번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며 “불법주정차 견인차량도 음식점 주차면과 인도를 걸쳐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무용지물이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8-06-17 1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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