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 0415(www1.seoprise.com/victory/0415.php)이 지난 1일 '대한민국 정치 보물'을 발표한 결과 부천지역에서는 2명의 총선주자가 꼽혔다.

지역별 대한민국 정치 Best of the Best로 선정된 부천지역 2명의 총선 후보는 김만수(소사구, 열린우리당) 후보와 배기선(원미을, 열린우리당) 후보다. 김만수 후보는 경기지역내 총 10명의 정치 보물 중 2위에 올랐으며, 배기선 후보는 4위에 기록됐다.

김만수 후보의 경우 선거인단순위는 1위를 기록한 반면 네티즌 순위는 5위를 기록했으며, 배기선 후보는 선거인단순위 6위, 네티즌 순위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참여0415는 "네티즌들의 인터넷 투표를 통해 결정된 대한민국 정치보물 명단을 발표했다"며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인터넷 투표는 자체 선출위원 529명과 실명인증을 거친 일반 네티즌 3천433명 등 총 3천962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 "이후 총선과정까지 후보에 대한 정보공개의 일환으로 모든 자료는 일반 네티즌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유권자 정치참여운동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