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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인 환경보전종합계획, 과정과 결과를 주목한다'

지난 97년 이후 10년만에 용역착수, 환경관련 10개 분야에 대한 조사결과 이목 집중

부천시가 97년 이후 10년만에 21C 환경비전을 제시하고자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자연환경/대기/폐기물 등 10개 분야에 대한 특성을 조사할 계획으로, 전국적으로 열악한 녹지와 환경문제를 안고 있는 부천 현실에서 이목이 집중되기 충분하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천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7년 이후 10년만에 실시되는 환경보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연구용역은 15개월에 걸쳐 이뤄져 연구용역결과는 오는 2007년 2월에나 발표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21C 가장 큰 화두인 '환경'을 놓고 '중/장기계획으로 10년만에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 대한 문제의식을 낳고 있기도 하다.

더욱이 "부천처럼 녹지비율이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수도권내 지역으로 대기환경도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환경여건에 대한 변화와 비전을 세우는 것은 행정행위에서도 '1순위'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추모공원'을 놓고서도 환경문제와 관련해 시민단체와 마찰을 빚은 바 있어 부천의 환경현실을 바로보고 미래 환경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같은 환경종합계획이 무려 10년이라는 기간이 지나서야 새롭게 수립된다는 데 안타까움이 드는 것.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경기개발연구원 김동영 박사팀에 맡기고, 총 용역비로 1 억7,95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놓고 있다. 또 올초 워크숍을 통해 시민단체,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위한 의견을 교환해 과업지시서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용역을 통해 자연환경/토양-지하수/대기/소음-진동/수질/상하수도/폐기물/유해화학물질/에너지/환경정책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과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주민 환경의식조사 / '공원도시 부천'이라는 큰 목표설정을 통해 각 분야별 목표설정 / 각 분야별 세부 지표설정 / 분야별 관리계획 등이다. 

한편 시민하경의식 강화 및 참여확대 계획 속에는 '부천시의 주민갈등 분석 및 향후 전망'이 포함돼 있어 화장장 건립 관련한 갈등상황에 대한 진단 등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2-15 10: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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