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켜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세무교실은 △애니메이션 VTR 상영 (토야의 세금여행) △대화식 교육 △세금에 대한 실무교육(교재 강의) 등 1일 2시간 이내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어린이 세무교실이 학교측과 사전협의된 특별활동시간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정규과목인 사회교과서 내용과 연계하여 학습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 세무교실은 세금의 중요성에 중점을 둔 설명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최대한 맞춘 쉬운 설명에 초점을 맞춰 △세금이란 무엇인가? △왜 내야 하는가? △어디에 쓰여지는가?라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되며, 특히 교육 강사로 지방세담당공무원이 직접 강단에 나서 현장감 있는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 후에는 △어린이세무교실 퀴즈응모 △어린이세무교실 표어·포스터 공모 등을 통해 세금에 대한 이해도 조사를 점검하는 한편 공개추첨을 통한 상품제공, 표어·포스터 우수작 선정 등 50명을 시상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심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세정과 ☎032-320-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