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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중심축은 市지만 다양한 의견 수렴해야"

한병환 의원- 문예회관부지이전/추모공원 등 문제제기에도 밀어부치기식 많다

"행정을 보면 문제제기 있음에도 밀어부치기식이 많다. 행정의 중심축은 시지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지 자칫하면 행정의 독단으로 보여질 수 있다". 이같은 의견은 한병환 의원이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예회관부지이전문제를 질의하며 던진 말이다.


그는 또 "추모의집, 노점상 철거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이런 행정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라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밝혀 원혜영 전 시장 이후 오랜만에 '발상의 전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gggggggg.jpg한 의원은 문예회관부지이전문제와 관련 "시가 화장장 예정지 근처로 문예회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했다. 예총 등 부지선정이 졸속이라는 문제제기, 의회에서는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다"라며 "부천필도 최근 간담회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어떤 의견을 제기한 바 없음을 시사하는 등 이럼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이유가 무었이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문화예술과장은 "당초 부지가 접근성이나 효율성은 좋지만 공연시설 건립으로서는 다소 협소하다"라며 "성남도 3만6천여평, 안산도 2만4천여평 규모로 짓는 등 우리 당초부지인 4천여명은 너무 좁다"고 답변했다.

 

한병환 의원은 '발상의 전환'을 중심에 놓고 이런 말을 남겼다.

 

"유럽 등을 보면 우리처럼 울타리 개념으로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건물 하나를 놓고 지역 전체가 박물관도 되고, 공연시설도 된다. 굳이 울타리를 치는 개념에서 넓은 것만 생각하면 안된다. 유럽처럼 생각한다면 당초 문예회관 부지 인근에 있는 중앙공원 전체가 다 문예회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문예회관부지이전에 대해서는 이덕현 의원도 칼을 빼 들었다.

 

gff.jpg이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호시탐탐 기회만 노려 옮기려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지난 10월 용역과제심의에서도 문제가 있어 보류된 것을 왜 자꾸 추진하려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옮겨서는 안된다고 본회의장 등에서 소리 높여 강조했다. 중동 1153번지가 우리의 문예회관 부지인 것이다"라며 "지구단위 계획상 위치를 선정해 신도시 입주를 유도한 바 있다. 시가 약속 이행을 안하려 하는가. 신도시 시민들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냐"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정책결정권자가 바뀐다고 막 바뀔 사항이 아니다"라며 "기존 부지가 적다면 그 주변을 더 확보해 건립하도록 계획하는 것이 옳지 않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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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2-01 15: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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