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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월입주예정자 '386/486세대의 무서움 보여주겠다'

26일 첫 모임에 50여명 참가, '온/오프라인 투쟁 적극 참여' 피력

내일(28일) 화장장 관련 2건이 도시계획심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으로, 시(市)와 화장장반투위간의 마라톤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한편 여월지구 입주예정자 50여명은 26일 첫 모임을 갖고 '386/486세대의 무서움을 보여줄 것'이라며 적극 투쟁 동참을 피력했다.


ye.JPG지난 26일 오후 5시 화장장예정부지 인근 모 식당에 모인 50여명의 여월 입주예정자들은 화장장반대투쟁위원회 임원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그간 화장장반투위의 활동을 설명 받았다.


 

 

 

 

 

 

 

 

이들은 여월 입주예정자들이 다소 젊은 세대라는 점을 들어 ‘386/486세대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며 화장터 건립을 막는 데 적극 투쟁에 동참할 것을 피력하고, 여월지구 투쟁위 임원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여월지구 투쟁위 대표에는 이민우씨가 선출됐으며, 그 외 6명의 위원을 함께 선출해 임시운영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yee.JPG화장장반투위 측은 “여월지구 입주예정자들이 화장터반대투쟁에 참여함으로써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내일(28일) 도시계획심의을 앞두고 부천화장터반대 투쟁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어제 첫 모임에서 '화장장에 대한 견해 및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료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주공에서 분양한 여월뜨란채 3단지는 30% 이상의 녹지 조성률과 주변 산을 포함하면 녹지조성률 60%의 전국 최고 친환경 주거공간”이라며 “1차적으로 33평과 29평 899세대가 오는 28~30일에 걸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ytyuuuuuuu.jpg“최대 이슈인 화장장건립반대 투쟁을 위해 당첨발표 다음날인 지난 15일부터 온라인상에서부터 모임을 시작, 현재 300여명에 달하는 회원이 확보됐다”며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화장장 반대투쟁을 위해 오늘(26일) 첫 오프라인상의 모임을 통해 투쟁위 조직을 결성, 화장장이 철회될때까지 온/오프라인상의 활동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3.6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은 화장장 건립이 100% 철회된다는 확신과 부천지역에는 여월과 같은 친환경 주거공간이 없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선택은 화장장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하는 그것 하나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입주시점에 맞춘 화장장 선물은 단호히 거부한다”라며 “우리는 30세부터 45세까지가 주축으로, 적게는 4년에서 많게는 15년까지 준비해 얻은 ‘여월’을 짓밟힐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bppppppp.jpg한편 이들은 ‘화장장문제가 아닌 다른 이슈에 대해서는 단호히 중립을 지키겠다’고 피력하면서도 내년 동시지방선거 등을 겨냥해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따가운 일침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정치인을 지켜볼 것이다. 화장장건립 반대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임해규 국회의원과 당론으로 반대하고 나선 원혜영 국회의원 및 기타 시의원들이 행동하는 공약을 주시할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입주예정자의 70%인 타 지역 630세대를 전원 부천으로 주소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화장장반대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데이트 중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1-27 14: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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