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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의회 마지막 행감, '보조금 지급기관도 출석요구'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7일간, 올해 첫 출석하는 피감기관은 '불만' 토로도

4대 부천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29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감에는 출연기관 외에도 보조금 지급단체 등도 출석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초반부터 뜨거운 행감의 열기가 예상되고 있다. PiFan/PISAF/부천필 등이 출석요구 대상이다.


bvff.jpg부천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7일간 행정사무감사를 펼칠 예정으로, 감사 대상기관은 물론 감사일정,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를 확정한 상태다.

더욱이 이번 행감은 4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라는 점에서 시 집행부는 물론 출연기관 등 피감기관을 상대로 열띤 감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윤종)는 이미 몇년 전부터 출연기관뿐만 아니라 보조금 지급기관인 복지관 등의 관장을 출석시켜 왔으며, 기획재정위원회(류중혁)는 올해 처음으로 보조금 지급기관에 대해 출석요구는 물론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위는 부천필 지휘자, PISAF 조직위원장, PiFan 집행위원장 등에 대해 출석요구를 한 상태로, 이들 보조금 지급기관에 대한 출석요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

uijjj.jpg의회 관계자는 "출연기관은 물론 부천시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출석요구할 수 있다"며 "복지관처럼 상주하면서 상담 등을 상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집행기관으로 이들에 대한 출석요구 및 업무보고는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 의원도 "보다 행정사무감사를 종합적으로 해보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매년 몇 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면서도 10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한번도 의회에서 감사를 하지 않았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반면 피감기관 관계자들은 조금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모 기관 관계자는 "한번도 받아보지 않은 행정사무감사를 올해 처음 받는다고 하니 사무국 내에서는 벌써부터 긴장하고 있다"며 "의회의 출석요구에는 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과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행감을 위한 것이라고 해석,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이번에 보조금 지급기관에 대해서도 행감을 펼쳐, 그 결과에 대해서도 평가해 보는 것도 발전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ks.jpeg그러나 몇년 전 행정복지위원회가 복지관 관장 등을 일제히 출석요구한 데 대해 많은 불만이 토로된 바 있었던 것을 기억할 때, 이번 기획재정위원회의 부천필, 부천영화제 등 보조금 지급기관에 대한 행감이 '단지 지적만을 위한 것'일지, '발전적 처방을 위한 것'일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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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1-15 1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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