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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파동' 속 관내 한성식품서 기생충알 검출 '충격'

식품의약품안전청, 500여종 김치 일제 조사결과 16개 제품서 기생충알 검출 발표

최근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검출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김치'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식양청은 전국 500여종 김치에 대한 기생충 검사를 실시, 이중 부천 관내 김치제조업체인 '한성식품'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다.


<2신>= 오늘 발표결과 총 502개 제품 중 16개 제품에서 기생충 알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대표적인 업체가 부천 관내에 공장을 두고 있는 한성식품(오정구 내동 소재)인 것으로 드러나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기생충알이 검출된 공장은 부천공장이 아닌 진천 제1공장이기는 하지만 '부천에도 사업장을 두고 있다', '본사가 부천이다'라는 점에서 조사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식양청 조사결과 기생충알이 검출된 업체는 다음과 같이 드러났다.

 

kimchi.jpg(주)한성식품 진천 제 1공장 / (주)울엄마 / 내고향식품 영농조합법인 / 전원김치 / 살미농협 초정식품 / (주) 참식품 / 주영식품 / 미인김치 / (주)남산식품 / 무궁무진식품 / 청정식품 / 영식품 / 남양농업협동조합 / 원식품 / 시원식품 / 명동식품 명동칼국수 (주)

 

 

 

 

한성식품 관계자는 "식양청 조사 결과 기생충알이 검출된 업체로 발표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검사 결과를 수궁하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한성식품 인터넷 홈페이지는 잠시 중단된 상태이며, 홍보팀에서도 쇄도하는 전화문의때문에 식양청 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전달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한성식품은 국내 대표적인 김치제조업체로 홈쇼핑을 비롯해 대형백화점 등에 김치를 납품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교 등 단체급식에도 제공된 것으로 파악돼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부천시는 이같은 식양청 조사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한성식품'이 관내 업체를 뜻하는 것인지 파악조차 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 관계자는 "현재 김치 파동으로 전국적인 국민이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식양청 조사 결과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되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라는 짧은 답변만 남겼다.

 

식양청은 "검출된 기생충알은 미성숙 알로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밝혔으나 국내산 김치에서도 기생충알이 검출됐다는 결과 하나만으로도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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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3일 부천시에 따르면 “관내 김치제조업체 중 10곳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한성식품을 비롯해 주부식품, 맛샘, 조일식품, 찬우물, 궁중김치, 지미방, 청호식품, 자연김치, 황가네식품 등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utr.jpg식양청이 조사한 국내 김치는 총 500여종으로, 그 결과가 오늘(3일) 오전 11시에 발표될 것으로 예정돼 조사결과 ‘기생충’이 발견될지를 놓고 국민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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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1-03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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