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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20%대 투표율 예상, '투표권 행사가 관건'

재선거라는 특성상 낮은 투표율 예상, '정치불신보다는 투표권 행사를'

원미갑 재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재선거'라는 특성상 20%대의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오늘밤 부천역 등지에서 막판 총력전을 벌일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권자에게는 정치불신보다 투표권을 행사하길 기대해 본다.


원미갑 재선거가 내일(26일) 투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4시간동안 이뤄진다.

pwqq.jpg이번 선거는 '재선거'라는 특성상 저조한 투표율이 예상돼 일각에서는 '20%대'의 투표율을 점치고 있다.

그러나 각 후보들은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있고, 재선거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화장장 문제'와 관련 해당지역 유권자들의 다수가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많으면 30%대의 투표율도 기대해 볼만 하다.

이제 선거운동시간을 8시간여 남겨두고 있는 6명의 후보자들은 일부는 '승기를 잡았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는 '선전하고 있다'며 막판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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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선거운동만을 남겨둔 후보자들은 원미갑의 중심지역인 부천역과 화장장 민심을 잡기위한 역곡역 등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관건은 아무래도 유권자들이 행사하는 '투표율'에 있다. 최근들어 정치불신이 더욱 팽배해지고 있는 상황인데다 '재선거'라는 점때문에 휴일이 아닌 평일에 시간을 쪼개 투표권을 행사할 유권자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다.

일각에서는 "만약 투표율이 20%대에 불과하다면 이는 정치불신을 여과없이 반증하는 것으로 심각성을 갖게 할 수 있다"며 "화장장 및 뉴타운개발 등 지역현안문제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만큼 올바른 유권자의 눈으로 판단한 정직한 후보에게 한표를 행사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역곡동에서 작은 분식가게를 운영하는 한 유권자는 "재선거는 예상치 못한 것이며, 불필요하게 치르는 것이라는 점에서 시민이나 유권자들에게는 민폐(?)에 가깝다"며 "선거를 치르는 데 시민의 혈세가 필요한 만큼 재선거로 인한 고통(?)을 안겨주는 일이 없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uopp.jpg이제 8시간 후면 선거운동이 종료되고 주사위가 던져진다.

각 후보들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한 만큼 유권자들의 심판을 냉정하게 수용해야 하며, 당선자나 당선이 되지 않았으나 부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계속 마라톤(?)을 할 후보자들 모두 당선여부와는 상관없이 '휘발성 공약' 아닌 '책임공약'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유권자들은 선거가 단지 정치인들만의 축제(?)로 전락하지 않도록 매서운 눈초리와 냉정한 판단으로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원미갑 재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확정된 선거인수는 총 13만3,603명으로, 이중 남자가 6만7,128명, 여자가 6만6,475명이다.

또 각 동별 투표인수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투표인구의 동은 도당동으로 1만9,713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원미1동 1만5,828명, 심곡2동 1만3,882명, 역곡1동 1만3,633명 등의 순이다.

투표소는 총 31개소로 공무원 250여명이 투표를 돕게 된다.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0-25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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