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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화장장 반대 위해 당 지도부 다 모였다'

오늘(19일) 문희상 의장 등 모여 '화장장 반대 결의문' 채택, 투쟁위 확실한 지지 얻어 [업데이트]

원미갑 재선거 선거운동이 종반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화장장 민심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문희상 의장 등 당지도부가 모여 화장장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며, 반대투쟁위로부터 확실한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bppppppp.jpg<2신>=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화장장 반대 결의문' 채택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은 화장장반대투쟁위원회로부터 확실한 지지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가 오는 26일 있을 투표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회의에는 문희상 의장을 비롯해 원혜영/배기선/유시민/이미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8개월간 화장장 반대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화장장반대투쟁위원회에서도 4백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열린우리당 지도부 결정에 귀를 기울였으며, 반대결의문을 채택하자 환호를 보이기도 했다.

huuuuu.jpg열린우리당의 이같은 반대표명은 이미 예고된 것이었으며, 오늘 당 지도부가 부천에 함께 자리해 회의 끝에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는 것이 새로운 사실이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회의 결과를 10시경 발표하는 자리에서 문희상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부천은 민주화의 성지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선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는 부천을 먼저 찾았다"며 호남(?)을 겨냥해 부천이라는 지역을 띄우기도 했다.

"보건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 참여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의원들 모두 부천의 화장장 건립을 막겠다고 결의했다"며 "부천에서 아무리 건립을 하겠다고 해도 중아에서 승인날 수 없다"고 밝히는 등 열린우리당 차원에서 화장장 반대결의문을 채택했음을 알렸다.

정세균 원내대표는 "이상수 후보가 당선되기만 하면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장을 따놓은 것"이고 밝혔다. 

sg.JPG이에 대해 이상수 후보는 "별을 떼고 무궁화를 달라는 얘긴데 당선이 돼 건설교통위원장을 맡는다면 6개월만 맡아 화장장은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언급, 종반부로 들어선 선거에서의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이상수 후보 추켜세우기도 잊지 않았다. '당 의장보다 다선의원이며, 이상가는 파괴력이 있다'는 등이 그것.

뉴타운 개발과 관련해서도 "부천시가  300 억원을 들여 뉴타운 개발을 한다고 하는 데 어린애 장난도 아니고, 뉴타운 개발을 위한 예산지원을 중앙으로부터 확실히 받아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오는 24일 역곡역에서의 유세에서 '화장장 반대 결의대회'를 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선거 종반에 이르면서 확실한 화장장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daaaaaaa.JPG이에 대해 화장장반대투쟁위 관계자는 "화장장 반대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40대가 주를 이루고 있어 보수층에 가깝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장에 대해서만큼은 열린우리당이 적극적인 반대의견을 피력하는 반면, 한나라당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는 열린우리당에 대해 확실히 지지가 높다"고 밝혔다.

 

역곡1, 2동 유권자수는 2만6천여명이 넘어 일각에서는 '화장장 민심만 잡아도 승기를 잡은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1신>= 열린우리당은 오늘 오전 9시 역곡사무실에서 원미갑 최대현안문제인 화장장 문제에 대한 당의 공식입장을 논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미 열린우리당 이상수 후보는 홍건표 시장이 추진 중인 화장장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한 바 있어, 오늘 당지도부 회의 결과 열린우리당 차원에서 화장장 반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gxxxxxxxxx.JPG이상수 후보는 어제(18일) 있은 후보자합동토론회에서 화장장문제와 관련,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해당부지는 그린벨트 지역으로 홍 시장이 추진한다 하더라도 건설교통부장관을 통해 승인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늘 회의에는 문희상 의장을 비롯해 정세균 원내대표, 유시민/한명숙/이미경/김혁규 상임중앙위원, 배기선 사무총장, 김영술 조직부총장, 박선영 비서실장, 전병헌 대변인, 윤호중 기획위 부위원장, 김선미 원내 당무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hu.JPG한편 8개월여 화장장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화장장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김석권)은 오늘 열린우리당 지도부 회의결과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으며, 역곡동사무실 앞에 4백여명이 운집해 화장장반대를 외치며 귀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업데이트 중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0-19 09: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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