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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후보토론회 '정책대결 뒷전, 자기PR이 우선'

후보합동토론회- 자기홍보 및 타 후보공격에 치우쳐 정책 대결 아쉬움 남겨 [최종기사]

오늘(1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는 '원미갑 재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시청 출입기자단 초청으로 진행돼 매끄러운 토론진행이 돋보였으나 '일부 후보자들은 정책대결보다는 자기홍보나 타 후보 공격에 치우쳤다'는 지적을 받았다.


gxxx.JPG토론회에는 7명의 후보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중부일보 조병국 차장의 사회와 3명의 기자패널의 각 부문별 질문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토론회는 오후 12시 20분경 끝났으며, 순서는 후보자 모두발언/ 각 부문별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등으로 진행됐다. 

 

후보자 발언 및 질문에 대한 응답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되는 등 각 후보들은 주어진 시간에 크게 벗어나지 않고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후보는 매번 발언 및 응답시간에 정책에 대한 발표보다는 본인의 PR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마무리 발언 등에는 경쟁후보에 대해 신랄하게 공격하는 데 시간을 소진하는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gxxxxxxxxxx.JPG<부천매일>은 후보자 합동토론회 내용을 독자들에게 여과없이 전달하며, 싣는 순서를 바꿔 후보자 모두발언 / 마무리 발언 / 각 부문별 질문에 대한 답변 순으로 보도한다. 

 

 

<모두발언> -각 후보별 3분

 

모두발언에 앞서 사회를 맡은 조병국 기자는 "오늘 토론회는 정책과 소신을 밝히는 자리"라며 정책대결을 유도하고, 서로에 대한 인식공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gxxxxxxxxx.JPG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지금 선거는 중반에서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초기 어렵게 선거를 치렀으나 지금은 박빙의 접전으로 이런 추세라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 주민들에게 감사한다. 힘있고 경륜있다는 점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호소가 주민의 상당한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부천은 지역간 격차가 심하다. 원미갑과 원미을의 격차도 크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미갑은 뉴타운식 재개발로 도시가반시설을 바꿔야 한다. 난개발된 원미갑을 확실히 바꿔야 한다. 이미 51 억여원을 중앙에서 확보해 왔다. 조만간 절차를 밟아 집행하게 될 것이다. 국회의원이 되면 힘과 경륜으로 원미갑을 발전시킬 것이다. 원미갑이 부천의 일번지라는 과정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 힘센 이상수가 원미갑을 바꿔 놓겠다. 

 

gxxxxxxxx.JPG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이 자리에는 각 당 후보의 선거운동원과 언론인이 자리해 있다. 언론을 통해 모든 분이 듣고 볼 것으로 기대한다. 그중에서도 춘의동화장장반대투쟁위가 가장 초론초롱한 눈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책임지고 일 하겠다. 시의원을 3선 하면서 부천시 전반의 예산/조례/민원을 다루는 직분에서 활동했다. 의정활동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민운동단체 등도 정직한 의정활동가로 평가한 바 있다. 이런 평가를 기초해서 국회의원에 도전한 것이다. 부천에서 살아온 저의 활동을 걸고 얘기한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노무현, 열린우리당 정권의 심판대라는 점에 있다. 살기가 힘든 나라, 나라 기강에도 의문시 되는 일이 터지고 있다(김종빈 검찰총장 사퇴문제를 거론하며) 한나라당에 표를 몰아줘 노무혀 정권의 실정을 심판해줄 것을 믿는다.

 

gxxxxxxx.JPG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얼마나 고생이 많은가. 화장터 반대운동으로 얼마나 힘으드냐. 선거때만되면 다급하게 찾는 곳이 사장이고 서민이다. 평소에 충분히 다가서지 못함을 반성하게 됐다. 보궐선거처럼 투표율이 낮을 때는 더욱 기대는 것 같다. 노무현 정권 2년동안 고통과 좌절속에 빠져 있다. 온갖 말과 술수로 국민을 우롱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위에 몇 사람이 말장난으로 국가을 움직여서는 안된다. 부천시도 마찬가지다. 이런 문제가 이번 선거를 통해 분명히 나타나야 한다. 변호사는 분쟁을 조정하고 합리적인 것을 찾는 일을 한다. 이런 점이 국회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gxxxxxx.JPG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이제부터 여러분의 희망이 될 민주노동당이다. 지난 총선에서 여러분의 지지 속에서 10명의 국회의원이 당선돼 활동하고 있다. 작지만 큰 당이다. 우리 정치역사는 뒤로 돈받아 먹고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재벌과 언론, 정치인이 결탁해 국민을 우롱해 왔다. 한나당은 800 억여원, 열린우리당이 113 억여원의 정치자금을 받아 차떼기정당이라고 불리지 않았는가.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을 구하겠다고 한다. 정작 국가를 망친 실패한 정당이 한나라당이지 않은가. 이번에 선거를 왜 다시하는가. 열린우리당이 선거 시작전에 돈으로 유권자를 사기 위한 일로 그 결과 투표를 다시하는 것 아니가. 이번 재선거로 인해 최소 3 억여원이상 돈이 든다고 한다. 이는 시민 혈세로 세금에 대한 낭비를 책임을 물어야 한다. 기존의 기득권 정당, 낡은 정치인들을 심판해 달라.

 

gxxxxx.JPG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부천에서 태어나 나이 20에 정치에 뛰어들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과 맞서 싸웠으며, 민주당 정부와도 싸웠다. 나는 단 한번도 부정부패로 인해 입에 오르내린 적이 없다. 그래서 지금 무소속으로 나오는 신세가 됐다. 야당정치 인생을 명예롭게 퇴진하고, 부천에도 이런 정치인이 있다는 것을 역사에 기록하기 위해 이번에 출마했다. 경제파탄은 노무현의 정치사상 때문에 이런 결과를 낳은 것이다. 점점 빨간나라가 되고 있다. 노무현 정권과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고, 절대 적화통일이 있을 수는 없다. 부천을 발전시켜야 한다. 내가 난 지역으로 갑자기 나타나 부천발전을 한다면 곧이 듣겠는가.

 

ggx.JPG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뭐 그리 바빠서 투표를 안하는 것인가. 국가에 대한 충성을 월 하겠다는 것인가. 내가 국가에 뭘 했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 정의로운 사람, 옳은 일에 대해서는 밀고 나가는 사람. 이게 저의 꿈이다. 꿈, 용기, 도전으로 남을 것이다.

 

 

 

 

<마무리 발언> -각 후보별 2분

모두 발언 이후 각 부문별 질의응답 시간이 었으나 후보자별 답변순서를 놓고 설전이 있었다. 이상수 후보 측이 먼저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후 안동선 후보와 이근선 후보 등이 이상수 후보의 발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다소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

당초 출입기자단은 기호 순서대로 답변순서를 정했으나 여러 후보들의 문제제기를 받아들여,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는 순서를 한번씩 밀어 답변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첫 질문은 기호 1번부터, 두번째 질문은 기호 2번부터 등의 순서)

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sgggg.JPG어려운 처지를 살펴봐야 한다. 김영삼 대통령때 경제적 정책 실패로 IMF를 맞았으며, 지금도 이러지고 있다. 민주당은 IMF 위기를 넘었다. 나라가 어려울 때 희망을 준 정당이다. 열린우리당이 지난 2년간 이뤄낸 것이 뭐가 있는가. 한나라당은 이미 실패한 정당이고, 열린우리당이 실패 중인 정당이다.

 

 

 

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gwsss.jpg민생을 살피는 진정한 정당으로 가고자 한다. 노동자와 농민 좀 살려 주십시오. 한강에 어린이와 정치인이 빠졌다고 한다. 먼저 정치인을 구하면서 '한강이 오염될까봐 정치인을 먼저 설렸다'고 하는 말이 있다. 다 썪어 있다. 의료/교육/주거문제 고치면 행복해질 수 있다.

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gwssss.jpg미국에 100살인 상원의원이 타계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나이는 그만큼 경륜이나 지혜를 갖고 있다. 국회도 조화를 이뤄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국회는 386세대가 80%가 넘는다. 매일 법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고 있다. 원로가 없어서 그런 것이다. 바른 말을 하는 사람이 없다. 나를 공격하는 말이 '나이가 많다'는 건데 나는 깨끗하게 여태 싸워 왔다. 벌겆게 물들이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

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sggg.JPG정의에 입각한 판단을 할 것이다. 제대로 이끌 지도자가 필요한 때이다. 마지막으로 꼭 투표를 하길 바란다.

 

 

 

 

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sg.JPG이번에 당선이 되는 사람은 임기가 2년이다. 뚝배기 보다 장맛이라는 말이 있다. 인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힘센 인물을 뽑아 부천에 모든 민원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 정부와 당 개혁에도 앞장 설 것이다. 지금 열린우리당은 국민의 여망을 못 받아들고 있다. 화장장 반드시 막아내겠다. 화장장 부지는 전 주민이 막아서 후세에게 물려 줄 땅이다. 뉴타운 개발은 집해 능력의 문제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한 것이다. 힘 있는 사람이 해 내겠다.

 

 

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sgg.JPG나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떨어졌다. 열린우리당 의원이 당선된 뒤 의원직을 박탈당해서 재선거를 하게 된 것이다. 좋은 후보와 경쟁을 하길 바랬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선거과정에서 분개하는 일이 많다. 그러게 힘이 세면 어떻게 징역을 갔는가. 두 학교에 쌈짓돈 나눠주고, 그러다면 다른 학교는 뭐냐. 그런 정치인의 행태로 인해 정치불신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반성하고 자숙해야지 어떻게 부천을 다 아는 것처럼 하는가. 안된다. 뭘 떳떳하다고, 여러분도 황당하지 않는가. 나는 안동선 전 의원을 존경한다. 그렇게 오래 정치를 하고, 부천에서 계시면서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하지 않는가(각 부문별 질문 중 '잘 몰라 답변을 유보하겠다'는 모습을 빗대서 한 말).  

 

<질의 / 응답> - 각 부문(사회/경제/정치/교육문화예술)별 2분 혹은 1분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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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문 첫번째 질문- 최대 이슈가 추모공원 문제로 어떤 입장과 대안을 갖고 있는가.

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화장장을 지어야 한다. 그러나 역곡역 코 앞에 짓는 것은 안된다. 기필코 막아내겠다. 시장이 고집으로 지으려고 해도 그린벨트 지역으로 건설교통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다. 건교부 장관이 증인을 많도록 해서 막겠다. 막을 힘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같은 당으로서 홍건표 시장이 화장장을 추진하며 발생한 패해에 대해 우선 사과드린다,. 적절한 절차와 적절한 지리가 중요하다. 현재 위지는 두가지 다 문제가 있다. 나는 처음부터 반대해 왔다. 현재 열린우리당의 화장정책을 바꿔야 한다. 광역자치단체장이 그 업무를 해야 한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만이 한나라당 시장을 설득할 수 있다. 현재 화장장 계획은 (원미갑지역에)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 있을 때 된 것이다.

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화장장 계획에 반대한다. 법적으로 차후에 또 같은 지역에 언급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해당 지역은 적지가 아니다. 시에서는 추모공원이라는 표현으로 위장하는 데 분명히 화장장이다. 애초 추진위원회에서도 활동했던 시민단체도 다 반대해서 탈퇴하지 않았는가. 역곡 주민이 다 반대하고 있다. 두 여당과 야당은 실질적인 대안이 없었지 않은가. 반성해야 한다. 지금도 홍 시장은 하겠다고 홍보하고 있지 않은가.

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결론부터 말하면 반대한다. 아무도 동의 안했다. 시장이 밀어부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출마 못할 것이다. 51 억씩 끌어다 댔다는 데 노무현 대통령과 무슨 관계가 되냐, 어떻게 갖고 온 것인지. 또 건교부장관과는 무슨 관계가 되냐.(열린우리당 이상수 후보를 겨냥한 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 의견이다. 이 부분이 무시되고 이다. 시장이 자기 동네에 설치할 자신이 있다면 해봐라. 

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벽제하면 생각나는 게 화장터다. 부천하면 화장터가 생각날 것이다. 이러면 되겠는가. 시흥시는 부천에 비해 두배 이상 땅이 넓다. 그런 그곳에서도 반대했다. 요 좁은 땅에 어떻게 만드냐. 동네 가운데다 화장터 만드냐. 아름다운 부천이 화장터 동네 되는 일은 안된다. 힘 있고 의지 있다고 후보가 얘기하는 데 내년 지방선거 후에는 사그러들 힘, 안된다.

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화장장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 않은가. 단지 위치 문제가 있다고 본다. 어떤 정책도 100% 국민동의는 있을 수 없다. 그 정책에 눈물을 흘릴 사람이 있다. 공익을 위한 것이라면 그 눈물을 반드시 지도자가 닦아 줄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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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문 첫번째 질문- 기업의 이탈이 심각한 수준이다. 취업난이나 세수 확보도 심각하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은.

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이는 수도권 전반의 문제다. 경기침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중 수도이전문제도 적지 않다. 이는 열린우리당의 정책이다. 수도이전을 막는 데 근본적인 노력을 하겠다. 아파트형공장, 금형산업 등 부천의 특화산업이 있다. 이는 원혜영 전 시장이 상당히 잘한 부분이라고 본다. 이젠 집중할 필요가 있다.

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부천에는 중소기업이 많다.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규제가 많다. 상공인의 기업활동 방안을 연구해 규제를 풀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e-스포츠산업으로 취업난을 해소하고 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 연간 3조원의 매출을 올릴 산업으로 문화도시와 걸맞는 산업니다.

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IMF이후 많은 노동자가 비정규직으로 전락해 있다. 노동자의 55%가 비정규직인 상황이다. 바로 옆집 아저씨가 비정규직이라는 것이다. 비정규직은 정규직 임금의 50%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게 가장 큰 문제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세일즈맨 시장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데 홍 시장은 약하다.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특혜를 줄 부분도 있다. 노동자의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정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에 힘쓰겠다.

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전국적인 현상이다. 노무현 정부가 성장정책이 아닌 분배정채을 쓰는 것에서 오는 것이다. 이때문에 자동적으로 회사는 스톱되고, 노동자는 실직한다. 대장동 120만평의 논바닥에 전자공업단지를 유치하고자 했다. 2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 세수 200 억이상이 확보된다. 이것이 경제활성화 방안이다. 그러나 총량제 규제 때문에 못했다. 규제를 해야 한다. 지하철 7호선도 국제도시 만들기 위함이 아니었는가. 

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취업난 뚫을 수 있다. 제가 먼저 뚫겠다. 정 후보는 '옛말'을 빗대 얘기했으나 사회자로부터 '주제와 관계된 답변을 해달라'는 주의(?)를 받기도 했다. 

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단기적인 경제정책에서 탈피할 때다. 지금은 집을 얻으려고 해도 융자를 많이 안해줘서 힘든 상황이다. 서민을 위한 융자 폭을 늘릴 것이다. 서민정책을 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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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문 첫번째 질문- 정당공천제 등 선거법 개정으로 의원정수 축소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반발 등 진통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적극적이지는 않다. 기초의원 선거는 정당정책보다는 지역일을 할 사람을 뽑는 것이다. 국가적 정치인과는 구별돼야 한다. 굳이 정당공천으로 공천을 둘러싼 문제를 불러올 필요는 없다. 기초의원이 국회의원에 예속될 우려가 있다. 유급제라는 당근을 제시하고는 있지만. 

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16.5%의 의원수가 준다. 과거 명예직이지만 유급화문제로 예산상의 이유로 축소하는 것이다. 지자체 별로 자율적으로 증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미 정당을 끼고 출마하고 있다. 정당공천에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 그러나 거대 여, 야당이 나눠먹기식의 선거구제에는 반대한다. 무소속 후보 등의 출마기회가 많아야 한다. 

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공천제도는 필요없다. 공천을 못 받은 사람이 더 훌륭할 수 있다. 위원장 꽁무니만 따라다녀야 한다는 것인가. 중선거구제는 잘하는 일이다. 의원수를 축소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공천비리, 고비용, 지역주의가 나타날 위험요소가 있다. 의원정수를 축소한다면 할 일이 많아 싸울 시간이 없을 수 있다. 

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조하면서 정당공천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지방은 정치가 배제되고 잘 할 사람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선거구제는 좋다고 본다. 한 동네에서 내내 시의원을 하는 사람이 많은 데 막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여성과 시민단체의 참여를 늘리기 위한 비례대표제는 잘 하는 것이라고 본다. 

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기초의원을 해 본 사람은 저 밖에 없는 것 같다. 정당공천제는 지금도 실제 되고 있는 것으로, 법으로만 명시한다는 것이다. 이는 책임정치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중선거구제는 옳지 않다. 지금도 부족하다. 그 동 문제를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중선거구제는 퇴행이다. 비례대표제는 긍정적으로 잘 발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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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부문 첫번째 질문- 문화도시 부천을 표방하고 있는데 영상문화단지 활용도가 낮아 문제가 되고 있다. 마스터플랜 등 방안은 무엇인가.

 

 

 

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정말 문화도시인가 궁금하다. '쇼'를 하는 냄새가 많이 난다. 참여도가 낮은 문제가 있는 등 마을별로 문화공간을 만들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유하는 문화가 돼야 한다.

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영상문화단지가 포함돼야만 문화도시냐. 아니다. 남녀노소가 다 사용할 문화가 필요하다. 지금 영상문화단지는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 땅을 내주면서 돈을 받는게 아니라 오히려 30 억원을 줬다. 문화단지를 없애고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상동에 흙먼지 날리는 곳이 영상문화단지다. 가보지는 못했다. 깨끗이 확인, 검토해 문제가 뭔지 알아보겠다.

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모처럼 있는 것을 없애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컨셉이 일치 안되는 문제는 있다. 선택과 집중의 문제다. 영상/영화를 집중시켜 종합영상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 인근에 테크노파크와의 연계도 필요하다.

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기본적인 기조는 1번 후보와 같다. 이해선 전 시장 당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유치하려 했으나 좌절됐다. 국제도시를 지향하면서 스케일을 키워야 한다. 지금 현재 위치는 부천보다는 인천으로 보는 것이 많다. 당을 초월해 좋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이미지가 좋아 계속 살려야 한다. 활용도 높일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임대료를 적정하게 낮추는 방안이나 부족한 숙박시설을 늘리는 일 등이다. 접근이 용이하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각종 예술행사를 유치해야 한다. 또 e-스포츠 산업이 이곳에 가세하도록 하겠다.

사회부문 두번째 질문-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김종빈 검찰총장이 사퇴했다. 청와대는 사표수리를 하는 등 검찰 중립성을 놓고 논란이 많다. 이에 대한 의견은.

vvvvvv.jpg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검찰의 독립성을 지키로 정치압력을 거부하는 상징이다. 천 장관은 뭐냐. 택도 없는 소리를 하고 지휘권을 내세운 것이다. 김 총장은 검찰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승복 못한다며 사퇴한 것으로 검찰사의 첫번째 일로 기록될 것이다. 정치권력이 사법부까지 쥐고 흔드려 하나.

 

v.jpg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본인이 어디에 더 주안점을 두냐의 문제다. 둘다 소신을 갖고 하는 일, 멋있다.

 

 

vv.jpg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검찰의 중립성중요하다. 그러나 국가기관이므로 중립성만 강조하는 것도 잘못됐다. 지휘권 발동은 법적으로 가능한 것이다. 지휘권 발동이 잘한 것이냐의 문제다. 아쉬운 건 사법부에 맞겨 결정하도록 했으면 했다는 것이다. 조율기능으로 조용히 처리할 수 있는 데 확대됐다고 본다.

 

vvv.jpg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일련의 사태가 대한민국 정체성이 남한에 있냐, 북한에 있냐는 문제에 있다. 국민의 우려가 여기에 있다. 천 장관이나 노무현대통령이 강 교수의 발언을 옹호하고 나선 것 아닌가. 지휘권 발동에 반대하며, 장관은 사퇴해야 한다.

 

vvvv.jpg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이념적으로 어느 부분을 빋고 일어서려는 가의 문제다. 국가가 우려스럽다. 나라 정체성을 흔드는 발언을 하면 다 불구속 수사할 것인가.

 

 

vvvvv.jpg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우리사회가 학문적 논란에 대해 검찰이 구속수사하겠다는 잘못된 생각이 문제다. 학문은 자율적인 연구가 존중돼야 한다. 사법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문제다. 정치자금 문제 등은 확실히 수사 안하고 정말 구속수사 해야 할 사람은 많지만 안하지 않는가. 통일로 가는 사회다. 남과 북이 하나돼야 한다. 빨갱이, 좌경 얘기할 때가 아니다.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 연설을 듣고 빨갱이가 됐다. 여기 있는 안동선, 임해규 후보도 빨갱이 중 하나였다.(안 후보의 발언에 대한 공격 내지는 반박으로 해석된다.)

 

경제부문 두번째 질문- 유가가 급등하는 등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유류세 인하 제기 의견에 대한 견해는. 

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유류세를 인하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세금으로 자전거도로를 만들자. 부천역에서 여기까지 자전거타고 20분을 달려왔다. 자전거를 타면서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은가. 

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응 무조건 세금을 내려야 한다며 인기영합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 서민 세금에 대한 문제는 유연해야 한다. 서민과 택시운전자를 위해서는 내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 

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많이 내려야 한다. 세금으로는 사회간접자본을 늘린다. 도로 확장 등이 그것이다. 이게 문제다. 유류세에 대해서는 환경시설을 늘리는 것으로 전환돼야 한다. 여당이 지금 국민 전부에게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세수부족은 심각한 현실이다. 한나라당에서는 세금을 낮추는 안을 내놓고 있는 데 이는 옳지 않다. 유류세, 담배세, 소주값을 올리는 건서민에게는 직격탄이다. 국가부담으로 해야 한다. 

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세금은 어느 정당에서 올려놨는가. 지금에 와서 내리라는 것은 어이가 없다. 부자나 서민이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간접세보다는 부자는 더 많이 내도록 차등하는 직접세를 인상해야 한다. 돈 많은 사람이 많이 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고유가 현실로 세금이 내년에는 1인당 37만원이 인상된다고 한다. 세금 폭격이다. 북한에 전기 주고, 이를 세금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냐. 북한에 인심을 막쓰면 국민 세금은 얼마나 오르냐. 이게 노무현의 정책이다. 

정치부문 두번째 질문- 자치구역 등 광역화가 추진되고 있다. 지방자치에 배치된다는 지적도 있는 데 이에 대한 의견은. 

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부천도 광역화가 제기되고 있다. 김포와 시흥, 부천을 합치는 광역화다. 그러나 꼭 크게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부천시 세수가 김포에 쓰일 수도 있는 것이다. 광역화가 부천 주민에게도움이 되는 것인가.

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제주도가 자치도가 됐다. 세금을 스스로 거둬 스스로 통치하는 것이다. 광역화가 옳다고 본다. 너무 쪼개서 면적이 좁다. 

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사회정치경제 권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지방자치 시대 흐름과는 맞지 않다. 국회에서 행정구역개편 특위를 만들어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현재 행정구역은 과거 일제시대 행정구역으로 개편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행정구역만 새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 한다. 

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질문에 대한 개념이 뚜렷하지 않다. 답변을 유보하겠다. 

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단순화와 광역화의 문제다. 경제지도와 행정지도가 일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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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문 두번째 질문- 부천에는 초중고가 112개교가 된다. 학교급식조례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시와 이회는 재정적인 문제를 들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기호 2번 임해규 후보(한나라당)

핵심은 우리농산물을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부천시가 재정적으로 보조해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농산물 이용은 WTO 위배 문제가 있다. 차상위계층부문 시작해 단계적이고 점진적으로 해야 한다. 조례제정에는 찬성하지만 다듬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호 3번 조용익 후보(민주당)

급식 직영, 우수농산물 사용, 무상급식 등을 원칙을 하고 조례제정을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농산물관련 대법원 판례가 있었다. 시에서는 600~700 억원의 재정 감당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한꺼번에 추진한다는 것은 아니지 않나. 장기적으로 꼭 추진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해야 한다.

기호 4번 이근선 후보(민주노동당)

학교급식조례 관련 집회가 있었다, 여기 후보들은 한번도 집회나 서명운동 장소에서 본 적이 없다. 민주노동당은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시 집행부와 몇몇 시의원의 손으로 인해 주민청구 조례에도 불구하고 부결됐다. 이런 현상은 어느 시, 도에도 없는 것이다. 더 많은 서명을 받아 학교급식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기호 6번 안동선 후보(무소속)

질의서 내용이 너무 단순화 돼 있어 명확한 답변이 어렵다. 시 예산범위 내 지원하고 국도비를 받을 수 있다면 조례를 제정해 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

기호 7번 정인수 후보(무소속)

결식아동에게는 어떤 이유에서건 무상급식이 이뤄져야 한다. 밀고 나가길 바란다. 

기호 1번 이상수 후보(열린우리당)

주민청구를 무시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WTO 위배에 대한 것은 법을 고쳐 온전하게 바꿔야 한다. 급식시설도 중요하다. 심곡초 급식시설이 전무해 이번에 20 억원을 지원받아 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모든 질의응답 및 마무리 발언이 끝난 뒤 7명의 후보자들은 단상 앞으로 나와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악수를 나눴으며, 선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치켜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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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0-18 12: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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