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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선거운동 첫날 '썰렁한 원미갑'

부천역과 역곡역 앞에 몇몇 후보만 눈에 띄일 뿐, 유권자들도 '냉랭'

오는 26일 치러지는 원미갑 재선거를 앞두고 오늘(13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돌입됐으나 선거운동 첫날 오전 원미갑에는 썰렁한 기운만 감돌았다. 부천역과 역곡역 주변에 몇몇 후보만 눈에 띄일뿐이었으며, 출근길을 재촉하는 유권자들도 냉랭한 눈초리만 남았다.


pwqq.jpg오늘(13일)부터 이주간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돼 각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본인을 홍보하고 지지를 호소하기 바쁠 시간이다. 그러나 선거운동 첫날 상대적으로 부천 원미갑지역은 조용하기 이를 때 없다.


 

 

 

 

 

 

총 6명의 후보가 난립(?)한 이번 재선거지만 오늘 오전 출근길 선거운동을 위해 역 주변을 찾은 후보는 단 3명에 불과했다. 

 

skqqqqqqq.jpg오전 7시 부천역. 다수 후보가 저마다 목청을 높여 선거운동을 하리라는 예상은 빗나갔다.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기호 2번)만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명함판 홍보물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출근길을 배웅했다.


 

 

 

 

 

 

skqqq.jpg이들은 선거차량을 이용한 홍보와 함께 다수 선거운동원을 통해 부천역 사거리 곳곳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skqqqqqq.jpg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고 기호 7번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될 정인수 후보도 본인과 단 한명뿐인 선거운동원과 함께 부천역에 모습을 드러내 시민들에게 본인을 알렸다.


 

 

 

 

 

 

나머지 후보는 눈에 띄지 않았으며, 확인결과 열린우리당 이상수 후보(기호 1번)는 오전 9시 이후 본격 선거운동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 측은 어제(12일) 선거운동원 등록 등의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선관위에 저녁 10시가 지난 시간에 등록을 마쳐 '일과시간 이후'라는 점에서 발급은 하루지난 오늘에서야 가능하게 된 것으로 선관위로부터 확인됐다.

 

이 때문에 오늘 선거운동 첫날 오전 이상수 후보측은 사실상 선거운동을 못하는 처지가 됐으며, 무소속 정인수 후보를 제외하고 모든 후보자들의 홍보물은 원미갑 지역 곳곳에 게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수 후보측의 홍보물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

 

민주당 조용익 후보(기호 3번)는 같은 시간 역곡역을 공략, 화장장반대 민심을 잡기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민주노동당 이근선 후보(기호 4번)도 오전 10시경부터 본격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선가챠랑문제로 인해)이며, 무소속 안동선 후보(기호 6번)는 선거사무실 개소식 개최 이후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skqq.jpg오전 8시 역곡역. 민주당 조용익 후보는 역곡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맞이하며 분주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십여명의 선거운동원들이 동참했으며, 선거차량을 이용한 홍보도 있었으나 화면은 없이 소리만으로 홍보문구를 전달했다.

 

 

 

 

 

 

역곡역 사거리에는 부천역과는 사뭇 다른 플래카드의 선거홍보물이 부착돼 있었다. 임해규 후보와 안동선 후보의 경우 부천역에 부착돼 있는 플래카드와 동일하게 본인의 이름이 크게 새겨진 것이었으나 나머지 조용익 후보와 이근선 후보는 화장장을 겨냥한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조용익 후보는 '장사법 개정(주거지 2Km이내 금지로) 화장터 원천봉쇄'라는 문구를 새겼으며, 이근선 후보는 '주민합의 없는 화장장 건립반대' 내걸었다.

 

 

skq.jpg그러나 이같은 후보들의 화장장 민심잡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 홍보에 나선 후보자들의 명함은 역사 내에 쓰레기가 돼 나뒹굴고 있어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기도 한다.   

 

업데이트 중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0-13 1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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