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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갑 재선거 '비교되는 중앙당 지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앞세운 중앙지원 Vs 열린우리당, 중앙지원 결정안돼 불만 토로도

원미갑 재선거가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또 내일부터 후보자들은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으로, 첫날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정당 중앙에서의 지원은 천지차이(?)를 보이고 있어 '비교되는 중앙당 지원'에 대해 뒷 말이 무성하다.


uop.jpg일예로 한나라당의 경우 선거운동 첫날인 오는 13일과 17일 이틀간 박근혜 대표가 부천을 방문, 부천역 광장에서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광주를 들러 부천을 찾을 예정이지만 17일에는 하루종일 부천에 머무를 것이라는 게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 측의 말이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오는 13일 중앙당 지원이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열린우리당 내부에는 미지근한(?) 중앙 지원에 대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열린우리당 이상수 후보 측은 오늘(12일) 오전 8시30분 선거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이상수 후보, 원혜영 의원, 김기석 전 의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약 점검 및 지원 유세 일정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uoppppp.jpg이 자리에서 김기석 전 의원은 '중앙당 지원문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전 의원은 최근까지 열린우리당에 불만을 표출해 왔으나 몇일 전 이상수 후보를 적극 돕기로 하고, 현재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 중이다.

김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4.15 총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1만여표의 차이로 이긴 곳이 바로 원미갑"이라며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 자신감이 앞서야 선거를 이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 문을 열었다.

"이 후보가 중앙에서는 대통령 훕에 버금가는 출중한 입지를 갖고 있으나 이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그렇지 못하다"고 덧붙여다.

uopppp.jpg이후 원혜영 의원을 옆에두고 중앙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열린우리당이 서 있는가"라며 "보궐선거에 책임지지 않기 위해 뒤로 빼려는 이런 정당은 말도 안된다"고 꼬집었다.

또한 "타 당은 중앙당에서 다 올인하는 데 이런 식으로 한다면 열린우리당은 깨져야 한다. 어려울 수록 올인해야 한다"며 "지방선거에 후보만 내고 중앙당은 빠져버리는 행태를 질타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더우이 "(나 자신도 당에)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나 당인으로서 수용하고 이상수 후보는 돕기로 한 것"이라며 "당선만 된다면 중앙에서 어떤 정도의 일을 할 사람인지 다 알지 않냐"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당부하고 나섰다.

ann.jpg무소속 안동선 후보의 경우 선거운동 첫날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또한 선거대책본부장인 이인제 의원이 나서 원미시장부터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아직은 갖춰지지 않았으나 '중부권신당'의 모습을 갖추고 수도권 지역에서 첫 시험대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다. 

 

 

 

leee.jpg민주노동당 이근선 후보측은 "소속 국회의원 9명 모두가 출마지역인 4개 지역 모두를 한차례 이상씩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부천의 경우 노회찬 의원과 최순영 의원이 선거대책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고위원 2명(박인숙, 최규엽)이 부천에 배치돼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jyii.jpg민주당 역시 조용익 후보를 돕기 위해 한화갑 대표가 직접 부천을 찾아 지원유세를 할 예정으로, 경기도 광주와 부천을 오가며 지원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낙균 의원도 동참해 선거운동 첫날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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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10-12 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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