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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청장 동 순시 中 화장장 관련 마찰 있을 뻔

동 순시 일정 변경해 충돌은 피해, 반대대책위 '원미구청장 퇴진운동' 제안도

최근 취임식을 갖고 원미구 구민을 위한 최고행정가로 본격 행보를 나선 박경선 구청장이 오늘(27일) 동 순시 중 화장장반대대책위원회와 충돌이 있을 뻔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대책위는 '원미구청장 퇴진운동'을 제안해 관(官)과 주민간의 마찰이 예상된다.


춘의동화장장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오후 2시경 박경선 구청장이 역곡1, 2동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화장장 반대 민심을 전하기 위해 대거 주민들이 동사무소로 집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경선 구청장은 오후 2시경 예정이던 역곡1, 2동 순시 일정을 앞당겨 오전 9시30분과 10시에 이미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주민들과이 마찰은 없이 끝난 것. (원미구 측은 동 순시 일정연경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했다) 

한편 춘의동화장장반대대책위원회가 '원미구청장 퇴진운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초 오늘 그 신호탄으로 동 순시 중 반대민원을 현장에게 행동(?)으로 옮길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geee.jpg지난 13일 취임식을 갖고 원미구 챙기기에 나선 박경선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내 양극화 현상 해소, 시민 중심의 구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해 얘기해으며, 경쟁시대 속에서 공직자들의 변화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또한 원미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민의 참여가 많아지고 주시는 힘과 지혜가 넘쳐날수록 참여와 변화를 통한 정돈되고 편안한 원미구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같은 박 구청장의 '행정가로서의 노력'과는 별개로 화장장반대대책위는 이미 카페를 통해 '원미구청장 퇴진운동을 제안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으며, 박경선 구청장이 공식석상에서 화장장에 대해 발언한 내용의 문제를 삼아 감사원 감사를 요청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QSCCCC.jpg이들은 "언론이나 시의회에서 발언한 속기록, 시정평가토론회등에서 발언한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단체장이 임명한 인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으나 지난 2월 4일 화장장 예정부지를 일방적으로 공표한 이후 박경선 구청장이 복지환경국장으로 재직 중에 화장장에 대한 수차례 거짓말을 언론을 통해 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박경선 구청장이 국장으로 재임 중에 화장장과 관련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하며 시민을 우롱한 자료를 규합, 주민을 대상으로 청원서 서명을 받아 10월 중으로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ppppppp.jpg한편 이들은 오는 10월 5일로 예정된 원미구민 체육대회에서도 '구청장으로 인정할 수 없는' 주민들의 뜻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체육대회에서의 충돌도 예상되고 있다.

이들은 "구청장 취임 후 첫 원미구민 대상 공식행사로 보여지는 체육대회에서 화장장 반대의 뜻을 분명히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나 당일 구체적인 행동계획은 언급되지 않았다.

또한 감사원 감사 청구도 원미갑 재선거 이후로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5-09-27 12: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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