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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에 부는 尹 퇴진 요구
가톨릭대 진보당
부천 가톨릭대학교를 포함한 경기도내 대학 캠퍼스에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자보 부착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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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경기대학생연대는 오는 11월 9일 퇴진 총궐기 청년학생대회에 참여할 예정으로, '청년들의 삶을 돌보지 않는 대통령'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이다.
대학생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공천개입을 입증하는 음성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는 헌정 질서를 흔드는 위중한 사안이자 형사처벌 대상이며, 명백한 탄핵사유"라며 "이에 대학생연대는 경기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단국대, 한신대, 가톨릭대, 강남대, 용인대 등에 대자보를 부착하면서 공직선거법 9조를 위반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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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매일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24-11-03 0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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