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북초등학교 야구부(교장 손승만)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기도 화성리틀야구장에서 진행한 2024 도지사배 경기도야구대회 겸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선발전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부천북초등학교 야구부는 연현초(6:2), 가평GSC(15:1), 현산초(7:0)를 차례로 완파하고 결승전에서 전통 야구 명문 백마초를 4:1로 크게 이겨 경기도 초등학교 야구부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학교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전임코치의 헌신적인 지도가 조화를 이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대회를 현장에서 지켜본 윤세원 부천북초등학교 야구부 전임코치는 “체계적인 훈련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성실하게 훈련을 해내고 경기에서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천북초등학교 야구부의 올해 목표는 “남은 제54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서 모두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