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8월 6일부터 ‘부천사진관’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천사진관’에서는 사진 이론 및 현장 촬영 교육을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시작하여 총 12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26년차 포토저널리즘 사진가이자 문화예술교육사인 유희정 작가가 진행한다.

올해는 도시재생 이후 부천의 모습을 ‘인물, 풍경, 문화, 공간’ 4가지 방향에서 담는다. 차례대로 ▲정지용의 향수길 ▲심곡천, 원미동 거리 ▲고리울 선사 유적 ▲부천아트벙커B39를 담아 ‘부천 네 컷’을 완성한다.

교육 참여자들이 담은 ‘부천 네 컷’은 12월에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bcf.or.kr)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 누리집(bcmc.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