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은 7월 25일(목) 수주고등학교(김중한 학교장)와 『부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확산함으로써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공교육에 접목하는 것에 대해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서 수주고등학교 김중한 학교장은 “권순호 원장님의 부천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해박한 지식을 통한 지역학 강의를 듣고 이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확산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체험·탐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부천문화원과 협력하여 만들어보고자 한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글로컬(Glocal) 인재 육성에 앞서고 계시는 수주고등학교와 협약하여 부천의 공교육발전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심 글로컬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부천의 경쟁력을 대내외로 알리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금일 협약식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부천문화원에서는 이번 수주고등학교와의 협약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지역단체 37개 기관들과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봉사,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대외협력을 통해 문화로 상생하는 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사항 부천문화원 문화사업팀 032-651-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