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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의원 '개혁신당 영입설'...진실공방

<부천매일> 인터뷰, 개혁신당 영입설 기사에 "절대 그럴 일 없다" 분명한 선 긋기 / <더팩트> 인터뷰, "하위 20%시...입당 가능성 시사" / 다른 인터뷰 내용, 진실 및 진정성 의심

설훈(더불어민주당, 부천을, 5선) 국회의원에 대한 개혁신당 영입설 보도에 설훈 의원은 <부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말도 안된다"며 오보(?)을 주장하는 듯 말했다. 

<더팩트>는 오늘(14일)자 단독 기사에서 '개혁신당, 5선 민주당 설훈 의원 영입 타진' 제목의 보도에 나섰다. 

기호 3번을 받으려면 현역 6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는 중제목과 "양정숙, 황보승희 의원 타진...설훈 의원측 '그런 판단할 수도"라는 중제목으로 설훈 의원측 맨트를 달았다. 

그러나 설훈 의원은 <부천매일>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당적 이전과 영입타진설 자체를 부인했다. 

과거 이낙연 전 총리의 최측근으로 정평이 나있던 설훈 의원이지만 이낙연 전 총리 탈당 및 개혁신당 창당 과정에 칼 같은 선긋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제와서 한쪽 입장에서 터진 듯한 '영입설'에도 분명한 선 긋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훈 의원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개혁신당 입당설과 관련해 "(개혁신당 측에서) 연락은 계속 왔었다.만일에 이재명 대표가 나를 하위 20% 집어 넣는다면, 그때는 불공정하다고 내가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판단(입당)을 할 수도 있다라며 개혁신당 입당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인터뷰를 기초로 한 기사가 보도됐다.

과연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가 진실이고, 진정이었는지 의문스럽지 않은 대목이다. 때문에 개혁신당 영입설을 놓고는 '진실공방'이 일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하위 20%' 얘기를 먼저 본인이 꺼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자충수를 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업데이트 중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24-02-14 14: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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