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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누구에겐 희망고문의 2주일

총선 후보자 검증결과 단수공천 및 경선자 발표 6일부터 시작 / 부천, 선거구획정 문제로 가장 늦은 발표 예상...22일 가능성 / 면접심사 후 느껴지는 분위기 불구, 최종 발표까지 '종종걸음 희망고문' 누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차 심사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검증위 신청자에 한해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전형, 그 전 후보자 적합도조사까지 마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갑, 군포시, 파주시갑 등의 경선자 발표가 가장 먼저 진행됐다. 이어 여주시 양평군과 이천시가 단수 공천확정 발표가 있었다. 


이런 가운데 부천은 설 연휴를 지나고도 오랜기간 '침묵의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후보자 면접심사를 마친 뒤 컷오프 대상자 발표가 마치 곧 이어지기라도 할 듯이 '카운트다운'을 예상했으나 부천은 선거구획정문제와 맞물린 지역이라는 점에서 가장 늦은 발표지역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오는 22일이 경선 등 검증 결과 발표 예상날로 지목되고 있어 현역은 물론 도전자까지 적어도 2주일의 침묵을 견뎌야 하는 상황이다. 

면접심사를 마친 뒤 흘러나오는 정가의 분위기 속에 누군가는 사실상 2주일간 희망고문을 당하는 기분을 느껴야 할 것으로 보여 발표 직전까지는 예비후보등록자들의 선거운동은 종종걸음은 계속될 듯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중 하위 20% 명단을 설 연휴 뒤 본인통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부천 4개 지역구 중 해당자가 존재할 경우 검증 결과 발표 전 술렁임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갑에는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태, 박연숙, 백종훈, 정재현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부천을에는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표, 박정산, 서진웅, 한병환 예비후보가 경쟁 중이다. 

부천병에는 김상희 국회의원과 강병일 전 부천시의회 의장, 권정선-이건태 예비후보가 경쟁 중이며, 부천정에는 서영석 국회의원과 유정주 국회의원, 정은혜 전 국회의원, 박호균-서헌성-이진연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위 명단은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2024 총선 예비후보자' 명부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중 황당한 점은 부천병 지역구 예비후보자에 장덕천 전 부천시장이 아직도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장 전 시장은 지난 1월 15일 탈당을 발표하고 신당인 '새로운 미래'에 참여하고 있다. 

업데이트 중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24-02-08 1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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