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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낭설...조 시장 2년차 본격 궤도 정책보좌관 역할 급부상

성과평가 후 재계약 완료한 정책보좌관 / 공직 및 정치권 흔들기 속 '교체설' 난무, 낭설 종지부 / 취임 1년 지난 조용익 시장, 굵직한 공약 속도전 위해 보좌관 동적 역할 필요

부천시는 이달 초 정책보좌관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유윤진 정책보좌관은 취임 1년을 지나 조용익 시장의 굵직한 공약 및 정책들을 속도있게 추진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재계약이 완료된 후에도 '보좌관 교체설'을 꺼내들면서 낭설을 이어가고 있어 조 시장의 핵심인사에 대한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낭설은 다양했다.


과거 3급이었던 정책보좌관이 5급 상당으로 무게감이 줄어들면서 퇴직 공직자 중 당시 5급이었던 인사를 교체주인공으로 오르내리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경찰조직 내 시장과 친분이 있는 특정인사를 거론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7일) 부천시에 따르면 정책보좌관은 성과평가 후 재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확인됐다.


결국 교체설은 낭설로 끝난 것이지만 지속적인 정책보좌관에 대한 흔들기는 조용익 시장의 2년차 본격 시정운영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갈등 관계만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교체설의 진원지는 확인 불가능 하지만 과거 퇴직공직자의 자리처럼 여겨졌던 보좌관직이라는 점에서 공직 내부의 불만이 교체설의 싹을 틔웠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또 정치권도 교체설의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통'을 이유로 정책보좌관에 대한 역할론까지 도마 위에 올리는 소문이 왕왕 존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조 시장 취임 초기 부천도시공사 사장 인사를 놓고 정책보좌관의 명확할 역할 수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이 역시 취임 초기 시점을 고려할 때 "부천도시공사와의 가교역할을 담당해 온 종직자 중 특정과장의 역할론을 오히려 더 큰 도마 위에 올려야 하는 게 아니냐"는 역풍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취임 1년까지는 굵직한 사업에 대한 판단의 시기였다는 점에서 실제 사업추진이 현실화된 것이 극히 적었다. 때문이 2년차 시작부터 공약과 정책사업의 진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정책보좌관의 역할과 능력이 이 시기에 발휘되고 그에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복수 시의원들이 정책보좌관의 의회 소통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최근 일련의 의회사건을 염두에 둘때 부천시의회는 누구를 지목한 소통의 자세를 꼬집기 보다는 추락한 부천시의회 위상을 직시하고 반성과 자성의 뼈아픈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게 현시점의 숙제일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교체설이 계속되면서 그 진원지에 대한 궁금증도 적지 않지만 이제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이라는 축제에 재를 뿌린 부천시의회 흑역사를 반면교사 삼아 '비효율의 지역분위기'를 끊어내는 성숙함을 보여야 할 때다.    


업데이트 중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23-06-07 09: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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