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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위 1시간 지각 개회...국외연수 갑질 논란 연장선?!

어제(1일) 본회의장 국외연수 관련 갑질 의혹 신상발언 영향인듯 / 10시30분 국힘 의원들 전원 입실...'쇼파회의' 요청 거부 / 10시35분 전원 입실, 안건심사 전 위원회실서 비공개 간담 中

<1신>= 제268회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오늘(2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하는 상황이지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정족수가 충족되지 않고 있어 정상적인 회의 진행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행정복지위원회나 도시교통위원회는 여야 공히 입실해 정상적인 회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박성호 의원의 사직 처리로 기존 9명에서 8명으로 의원수가 줄어든 재문위는 국민의힘 의원들 모습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 국민의힘 의원 4명으로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 참여를 위해 위원장실에서 대기 중이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입실하지 않고 있다. 구점자 의원만이 본인이 발의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위해 도시교통위원회에 입실해 있다.


사실상 정족수 미달로 파행의 상황은 어제(1일) 본회의장에서 신상발언, 의사진행발언 등으로 설전을 벌인 국외의원연수 과정의 논란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


▶아래 링크로 1차 본회의 당시 박혜숙 의원, 임은분 의원 등의 신상발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https://council.bucheon.go.kr/cast/viewer/record.do?key=51732b7f134dd7743cee9e6da4e87bcc80c0300dc202ead50ea2f540ceadab990067e0cd2f82c05c&pos=0#top


당대당, 4대 4의 평행선에 종지부를 찍지 못할 경우 파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신>=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전 10시30분 상임위원회실에 입실했다. 이들은 굳은 표정이었고,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위원장실에서 간담'을 청했으나 국힘당 의원들은 위원회실 안에서 속기를 전제로 한 정상적인 회의진행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3신>= 10시35분 민주당 의원들의 입실로 정족수는 채워졌지만 바로 안건처리를 위한 회의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안건심사를 위한 회의 전 의원들간의 회의를 이유로 기자의 이석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자리를 '쇼파'에서 '블라인드 위원회실'로만 옮겨 비공개 의원간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4신>= 오전 11시7분에서야 재문위는 정상적인 안건처리를 위한 개회가 가능했다.



8명 의원들간 비공개 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위원회 생방송 공개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잠시 후 개회합니다'라는 글귀만이 30여분을 도배했다.


약 30분간 8명 의원들이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는지, 그 내용이나 분위기는 전혀 감지되지 않고 있다.




<5신>= 지각 개회를 한 재문위는 개회 후 첫 안건으로 양정숙 의원의 발의 조례안인 '부천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조례안'을 상정해 가결했다.


찬반토론도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안건 처리 후 회의 속개를 기대했지만 재문위는 '중식을 위한 정회'를 결정했고, 그와 동시에 대회의실에서 대기 중이던 공무원들은 '원성'을 토했다.


지각 회의에도 불구하고 단 1개의 안건만 처리한 뒤 중식에 들어가면서 같은 국(문화경제국)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천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은 중식 후까지 기다림의 연속이 됐다.


업데이트 중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23-06-02 1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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