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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원미갑 김기석씨 당선

‘총선후보 굳히기 Vs 경선 무용론’ 대결 구도

열린우리당 부천원미갑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소명여고 대강당에서 실시된 국민경선 결과 김기석 후보(부천지역발전포럼 이사장)가 당선됐다.

이날 국민경선은 총 681명의 선거인단 중 447명(투표율 65.6%)이 참여했으며, 김기석 당선자는 총 유효투표수 447표 가운데 237표(53.0%)를 얻어 김경협 후보(210표, 46.9%)를 제치고 후보 자격을 거머줬다.

한편 김기석 당선자는 ‘지난해 11월 산악회 조직을 통해 지역주민 500여명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되는 등 사법처리 된 바 있다.

부천남부경찰서는 열린우리당 당원인 구 아무개와 창당준비위원장인 백 아무개 등 2명에 대해 ‘우리산악회를 만들어 산행을 계획한 뒤 기부금품을 요구하거나 기부했다’는 이유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김기석씨 등 총 7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같은 사법처리 전적이 김 당선자에게 어떤 결과로 미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욱이 신기남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은 "국민경선을 통해 이미 선출된 후보라고 해도 명백한 선거법 위반 혐의가 드러날 경우 공천을 취소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역 내외적으로 경선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총선 후보 굳히기 Vs 경선 무용론’의 힘(?)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04-03-02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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