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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핸드폰 사용이 부른 '화(譁)'

오늘(21일) 오전 10시부터 제251회 임시회가 개회돼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난데없는 음악이 약 3초간 흘러 장내를 소란케 했다.

소란의 주인공은 정재현 의원으로 그의 핸드폰에서 울린 음악이 제251회 제1차 본회의를 방해하는 소음으로 기록된 것.


 
1차 본회의는 ▲제25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강병일 의장 인사말 등이 순으로 진행되면서 약 15분만에 종료되는 등 길지않은 본회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회의 시작부터 시 집행부 관계공무원 중 교통사업단장은 수 분간 핸드폰 사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의원석에서는 정재현 의원이 시작부터 의사진행에 개의치 않는 핸드폰 사용 모습이 포착됐다.


 
강병일 의장의 '주옥(?)같은' 인사말 중에도 정 의원은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 있었고, 급기야 본회의 말미에 그의 핸드폰은 화(禍)를 자초했다.

1차 본회의가 거의 끝나갈 무렵 정재현 의원은 핸드폰을 사용하던 중 음악소리가 켜졌고, 수 초간 본회의에 울리면서 사실상 의사진행의 방해 요소를 제공했다.

급히 핸드폰을 닫으면서 노래는 더이상 흐르지 않았지만 소음 유발의 당사자인 정 의원은 애꿏게도 옆 동료의원에게 말을 걸면서 또한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본회의 속기록에는 본회의장 내 모든 소리를 기록하게 돼있다. 발언권을 얻지 않은 발언 등을 비롯해 웃음소리 등은 마치 지문처럼 괄호( )로 처리되기도 해 이번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울린 정재현 의원發 음악은 어떻게 속기록에 기록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과거 본회의에서도 핸드폰 사용을 하고 있는 정재현 의원
     


김정온 기자  kjo91n@hanmail.net

기사등록 : 2021-04-21 1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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